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는 순간
부는 이미 내 안에 있다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많은 책들이 있다.
빠르게 돈을 벌고 싶은 이들에게는
『부의 추월차선』이,
현명한 돈 관리의 기본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그리고 돈을 끌어당기는
에너지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시크릿』이나
『더 해빙(The Having)』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 어떤 책보다도
『더 해빙』이 특별했던 이유는,
부를 ‘쌓는 법’이 아니라,
‘느끼는 법’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부는 이미 내 안에 있기에
느끼고 꺼내면 된다.
돈이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가진 사람처럼’ 살아보는 연습
“해빙(Having)은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이미 ‘있음’을 느끼는 것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자는,
통장에 억대 잔고가 있거나,
강남에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진짜 부자는,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며
매일의 삶을 기쁨으로 채우는 사람이다.
돈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불안에 떠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가 가진 것에서 충분함을 느끼고,
그 감정으로 현실을 바꾸는 것.
바로 그것이 해빙의 시작점이다.
이는 『시크릿』에서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과도 닮아 있다.

“우주에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존재하며,
사람은 자신이 발산하는 에너지와
같은 파장을 가진 것을 현실로 끌어당긴다.”
는 내용이다.
즉, ‘부족함’을 느끼며
‘더 많은 것’을 원할수록
우리는 계속 결핍의 에너지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반면,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며
'있는 상태'로 살아갈 때
그 파장이 나와 비슷한
'풍요로움'을 삶으로 끌어당기게 되는 것이다.
말 장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느끼면
삶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진짜 부자는 오늘의 기쁨에 집중한다.
『더 해빙』에서는
"진짜 부자는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며 오늘을 산다"
고 말한다.
반면 가짜 부자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끊임없이 희생한다.
희생은 고귀한 가치일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오늘을 미루다 보면
정작 '현재를 사는 법'을 잃게 된다.
『돈의 속성』에서도 김승호 회장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
지금 당장 몇 억을 모았느냐보다,
그 돈이 내 삶을
얼마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주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결국 진짜 부자란,
지금의 나를 부정하지 않고,
오늘을 온전히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들은 물리적인 자산이 생기기 전부터
이미 ‘마음의 부자’였고,
그 마음이 더 큰 부를 끌어당긴다.
해빙의 법칙: 감정이 곧 현실이 된다
『더 해빙』 의 핵심은
'감정의 진동수'에 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내 현실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감정은 에너지이고,
이 에너지가
곧 돈의 흐름과 연결된다는 철학이다.
불안함 속에서 돈을 쓰면,
그 에너지는
계속해서 부족함을 증폭시킨다.
반면 감사함과 안정된 감정 속에서 돈을 쓰면,
그 돈은 다시 나에게 더 큰 풍요로 돌아온다.
내가 어떤 것을 생각하고 느끼면서
돈을 대하는지에 따라서
삶에서 돈이 차지하는 에너지가
변화하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이다.

이 관점은 『부의 인문학』에서 말하는
‘에너지 자산’과도 연결된다.
『부의 인문학』에서는
‘좋은 관계, 건강한 몸, 긍정적인 감정’도
자산으로 본다.
즉, 통장 잔고만이 자산이 아니라,
감정의 상태 자체가
부의 진입장벽을 넘게 해주는
열쇠라는 것이다.
부의 첫걸음은 비교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해빙(Having)의 원칙은 명확하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내가 이미 가진 것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다.
사실 우리 대부분은
‘결핍’을 기준으로 움직인다.
통장 잔고가 불안하거나,
남보다 적게 가진 것에 위축되며,
자꾸만 ‘더 가져야만’ 안정된다고 믿는다.
특히나 SNS가 발달하게 된
요즘 같은 사회에서는
그런 감정이 쉽게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되묻는다.
“정말 가진 게 없다고 느끼는 건,
실제로 없는 게 아니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질문은 꽤 강력하다.
우리가 가진 수많은 것들
예를 들어, 집, 가족, 시간, 일, 능력 등
이 모든 것이 사라진 뒤에야
소중하다는 걸 느끼는 삶은 너무 슬프다.
그보다는 지금 내가 가진 것에서
감사를 느끼고,
그 감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현실을 창조해내는 것이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방식이다.
그래서 가진 것에(해빙)
집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해빙은 현실 도피가 아니다,
가장 현실적인 시작점이다
이 책을 현실 도피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있는 척 해서 뭐가 달라지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더 해빙』은 말한다.
“해빙(Having)은 원하는 것을
'지금' 느끼는 훈련이다.
그리고 그 훈련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이 말은 마치 『부의 추월차선』에서 말하는
‘수익의 시스템화’ 이전에
필요한 ‘사고방식 전환’과 닮아 있다.

정해진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듯,
정해진 감정 상태로는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생각부터 바꿔야 하고,
행동이 아니라 감정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그 감정은 지금 ‘가진 것’에서 온다.
감정으로서의 돈
부는 '돈'이 아니라, '감정'이다.
그리고 그 감정은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진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더 해빙(The Having)』은
부자의 조건을 물질이 아닌 감정에서 찾는다.
그리고 "지금, 여기, 나"에서
이미 모든 것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이 오늘 하루 동안 웃을 수 있었다면,
좋은 햇빛을 받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었다면,
그것이 바로 '해빙(Having)'이다.
그 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감사할 수 있다면,
그 감정은 반드시 더 큰 풍요로 이어질 것이다.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사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결국 부자가 되는 길에
들어서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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