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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실패에서 피어난 기적의 도시락

by 아콩대디 202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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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껴안는 법

: 삶이 알려주는 

가장 값진 수업



켈리 최의 인생은 

한마디로 요약되지 않는다. 

 

그저 ‘성공한 여성 CEO’라는 

타이틀로는 담아낼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는 

그녀가 수차례 좌절과 실패를 겪으며 

결국 자신만의 부와 행복을 

이뤄낸 과정을 

고스란히 풀어낸 책이다.

가장 먼저 그녀는 단언한다.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밑바닥에 처해본 사람만이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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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앉은 경험이야말로

그녀에게 인생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결정적 전환점이었고,

가난은 가장 값진 수업이었다.

 

고난은 단순히 통과해야 하는

고통이 아닌,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는 도구였다.

 


 

실패의 3가지 원인

: 준비 부족, 조급함, 

그리고 오만



켈리 최는 

실패의 원인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1. 준비 부족
2. 조급함
3. 잘못된 판단



여기에 그녀는 

인간관계에 대한 미숙함, 

자만심, 권위적인 태도, 

융통성 부족 등도 

실패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라 지적한다. 

 

조직 내에서 

인사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거나, 

사람을 단순히 기능으로만 

바라보는 태도는 

치명적인 리스크다.

 

 



결국 차곡차곡 

쌓이지 않은 성공은 

허상일 뿐이다. 

 

기초 없이 세운 탑은 

언젠가 무너진다. 

 

이 책은 이를 명확히 경고한다. 

 

진짜 성공은 

단기적인 성취가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고 

스스로의 시간을 확보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지속 가능한 성공’이어야 한다.

 



행운은 노력하는 자의 것

: 기적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켈리 최는 말한다.

 

 

“기적은 움직이는 자에게 찾아온다”

 

 

이는 낭만적인 격언이 아니라,

그녀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는 다가오며,

끊임없는 시도 속에서

‘우연처럼 보이는 운’이 실현된다.

 

절망의 끝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간 덕분에

그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그녀가 강조하는 것은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통찰력을 갖고 

세상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이다. 

 

모든 사업가는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과거의 방식에만 

매몰되어 있으면, 

결국 시대의 변화에 

휩쓸려 나가게 될 뿐이다.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법칙 1. 

일어서기만 해도 

삶은 다시 시작된다

 

 

“쓰러진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이다.”



켈리 최는 쓰러진 후에도 

계속 나아간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실패의 잔해 위에서 

어떻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 로드맵이다. 

 

실패는 결코 끝이 아니며, 

그 자체로 다음 도약의 밑거름이다.

 

 



법칙 2.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남이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스스로 세워야 흔들리지 않는다. 

 

이를 위해 그녀는

SMART 목표 설정법을

추천한다.

 

 

1. Specific(구체적인)
2. Measurable(측정 가능한)
3. Achievable(달성 가능한)
4. Relevant(관련성 있는)
5. Time-based(기한 있는)

 


또한 작게 시작하되 

일관성을 유지하고,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는 

실행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계획하지 않으면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을 인용하며,

모든 성공은 철저한 계획에서

출발한다고 단언한다.



법칙 3.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켈리 최는 <시크릿>을 

60번 이상 읽었고,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라 말한다.

 

단순히 많이 읽는 것을 넘어,

그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독서다.


책은 지식 그 자체보다 

사고방식, 태도, 삶의 방식에 

영향을 준다. 

 

고명환, 캘리 최 등 

여러 성공 인사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독서 습관은 

결국 ‘지속 가능성’의 기반이다.



법칙 4.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이론은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만큼 

강력한 스승은 없다.


켈리 최는 

프랑스에서 직접 도시락을 팔며 

얻은 경험이 

지금의 비즈니스 철학과 

시스템의 기반이 되었다고 말한다. 

 

시장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불편함과 

피드백에서 발견된다.



법칙 5.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움을 청하라

고독한 천재가 

세상을 바꾸던 시대는 지났다. 

 

켈리 최는 도움을 구하는 것이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효과적인 네트워킹과 

협업이 더 빠른 성장을 이끈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구하고, 

필요한 순간에 멘토를 찾아간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태도는 

자기 한계를 드러낼 뿐이다.

 

 



법칙 6. 

운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운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



켈리 최는 단언한다. 

 

운은 ‘우연한 기회’가 아니다. 

 

오히려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실천 속에서 

운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날 뿐이다.


실패를 겪더라도 

일관되게 나아가는 자세, 

그 자체가 운을 부르는 자석이 된다.



법칙 7. 

비전을 제시하라


리더는 비전을 명확히 그리고, 

팀원들이 그 비전에 

공감하게 만들어야 한다.


켈리 최는 말한다.

 

 

"체면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용기"

 


리더는 흔들릴 수 있다. 

그러나 비전을 잃는 순간, 

조직은 길을 잃는다.

 


 

성공과 행복, 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성공만 좇다 보면, 

자신을 잃는다. 

 

켈리 최는 이 책을 통해 

강조한다.

 

 

“행복이 없으면
그 성공은 의미 없다”



1. 무엇을 하든 

행복이 일 순위다

돈을 벌기 위해 

전력을 다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자신이 불행하다면 

그 일은 지속 불가능하다.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의 감정, 

일상의 균형을 관리해야 한다.



2. 사장이 없어도 굴러가는 회사

자율성과 시스템은 

조직의 생존을 결정한다.


켈리 최는 

조직을 ‘자율적인 유기체’로 

만들고자 했으며, 

자신이 없어도 굴러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구조화를 진행했다.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

 

 



3. 고객이 행복해야 

회사가 존재할 수 있다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고객 경험’ 자체를 설계하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고객 중심의 사고는 

고객을 단골로 만들고, 

기업을 성장시킨다.



4.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건

세계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적응력이 필요하다.


켈리 최는 

자신이 ‘불어 한마디 못한 채 

프랑스에서 시작한 도시락 사업’을 

어떻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보여준다.

 



실패에서 행복으로,

켈리 최가 말하는

진짜 부의 의미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는 

단순한 자수성가 스토리가 아니다.


이 책은 삶의 본질, 

실패의 가치, 

지속 가능한 성공, 

그리고 행복의 우선순위를 

묻는 책이다.


켈리 최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진짜로 행복한가?”

“당신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가?”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멈춰 서게 된다. 

 

그리고 생각하게 된다. 

 

나의 도시락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팔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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