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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당신은 얼마짜리 인생인가?

by 아콩대디 202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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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질문은 자주 던진다. 

 

하지만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라는 질문은 좀처럼 하지 않는다.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의 시작은

바로 이 불편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스스로를 가격으로

환산하는 듯한 이 질문은

자칫 거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은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고,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고,

어떤 삶을 설계할지를

통찰하게 해주는

가장 본질적인 물음이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잘 버는 기술에 대한 

안내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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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내가 누구인지’를 

명확히 알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점진적으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 과정을 설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돈’은 수단일 뿐이고, 

진짜 핵심은 

자신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에 있다.

 



당신은 지금 얼마짜리 사람인가?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저자인 고명환은 말한다.

 

 

“당신은 죽을 때까지
얼마를 벌 수 있을 것 같은가?”

 


이 물음에 답하려면, 

지금의 나를 

숫자로 명확히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내 수입 수준, 소비 성향, 

은퇴 이후의 생활비까지 

고려한 생애 재무 설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피하거나 미루는 주제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한 진짜 목표’를 

세우기 위해선 

이 질문을 피해서는 안 된다.

 

 



우선, 자신이 현재 

어떤 능력치를 가진 사람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독서와 사색, 

그리고 기록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쌓아야만 

목표 설정이 가능하다. 

 

목표가 현실적이라면 

성공은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자기 능력 안에서만 

성취를 계획하게 되기 때문이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 꿈과 목표를 혼동한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능력치보다 

훨씬 더 큰 목표를 세우고는 

쉽게 좌절한다. 

 

이는 목표라기보다 

환상에 가깝다. 

 

꿈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과장되거나 

실현 가능성을 벗어나 있으면 

결국 무력감을 안길 뿐이다.

 

 


저자는 말한다.

 

“목표만 정확하면,
성취는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실패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다. 

 

희망이나 감정이 아닌, 

철저한 자기 분석을 통해 

설정된 목표만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하루 100번, 

자신의 목표를 되뇌는 사람

 


당신은 하루 동안 

자신의 꿈을 몇 번이나 떠올리는가? 

 

아마 대부분은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채 

일상을 흘려보내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하루에 100번씩 

자신의 목표를 되뇌고, 

그 목표를 실현하는 

상상을 반복하라고 조언한다. 

 

꿈은 간절해야 현실이 된다.

책을 꾸준히 읽고, 

스스로의 가치에 대해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은 

자기 몸값을 올리는 

유일한 훈련이자, 

돈을 벌기 위한 핵심 루틴이다.

 



장사의 육하원칙, 

순서를 바꿔야 하는 이유



흔히 알고 있는 육하원칙은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다.


그러나 장사의 세계에서 

이 순서는 다르게 작동한다.

‘누가-왜-무엇을-어떻게-어디서-언제’

로 재정렬되어야 한다.


특히 ‘언제’가 

가장 마지막에 오는 이유는 

모든 준비가 끝난 이후에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밍은 중요하지만, 

준비 없이 뛰어드는 시도는 

실패를 부른다.

 



그리고 ‘왜’는 두 번째다.


이유 없이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왜 장사를 하려는지 모르면,
결국 흔들리게 된다.”

 

 



당신의 사업 철학은 무엇인가?



“왜 장사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

라고만 답한다면, 

그 사업은 오래가지 못한다.


진짜 중요한 것은

“어떤 가치를 만들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창업 전에 

반드시 세상에 

어떤 가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철학을 정립해야 한다.


그 철학이 있어야 

장기적으로 방향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지금 당장, 늘 시작하라



‘언제 시작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저자는 단호하게 답한다.

 

 

“지금 당장, 그리고 늘”

 


무언가를 미루는 순간, 

그 일은 영영 시작되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일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1. 미리미리 하는 것
2. 성과를 내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는 일을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는 점이다.


삶의 목표를 

단 하나의 단어로 

설명할 수 없다면, 

그 목표는 여전히 추상적이다.

 



평생의 재무계획, 

지금부터 설계하라



목표 금액을 달성한 후의 삶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그 돈을 벌고 난 뒤 

어떻게 살고 싶은가?


저자는 이 질문에 

답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백억 자산가가 된 자신의 모습, 

누군가를 돕고 있는 자신, 

여유를 즐기며 여행하는 

자신을 자주 상상해보라. 

 

그 상상이 구체적일수록 

목표는 뚜렷해진다.

 



인생의 6단계 플랜

: 당신의 돈 버는 시나리오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는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플랜을 6단계로 정리한다.

 

1. 목표를 명확히 정하라
– 나는 얼마를 벌고 싶은가?

2. 지치지 말고 끝까지 달려라
– 불가능은 없다.

3. 현금 흐름을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라
– 안정된 수입 구조 설계.

4. 이룬 자신을 칭찬하라
– 축하하고, 휴식하라.

5. 이제는 세상을
돕는 일에 나서라

– 자신의 경험을 나누라.

6. 죽음 앞에서
자랑스러운 삶을 남겨라
– 인생의 마지막까지 가치 있게.



이 플랜은 

단지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이 아니다.


자신의 삶 전체를 재설계하고, 

진짜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철학적 라이프 플랜이다.

 



돈의 크기가 아니라,

인생의 밀도를 키우는 일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는

돈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실상은 ‘자기 삶의 방식’에 관한 책이다.


얼마를 버느냐보다 중요한 건 

그 돈을 어떻게 벌었고, 

어떤 가치를 실현했으며, 

얼마나 자주 꿈을 떠올렸느냐다.

 

 



당신의 몸값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을 수 있다.


그 시작은 오늘 하루, 

목표를 다시 생각하는 

1분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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