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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진짜 자유를 위한 돈의 철학

by 아콩대디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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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이 기준이 되는 삶

 


우리는 흔히 

'더 많이 벌수록 좋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하지만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에서는 이 사고방식을 

근본부터 흔든다.

 

 

 

고명환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필요한 만큼만 벌면 된다."

 

 

이 단순한 문장은

단순히 소비를 줄이라는

절약의 의미가 아니다.

 

진짜 의미는

‘원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만 벌자’는

철학이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는 순간,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자유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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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돈을 쫓지 않고 

돈을 밀어내는 순간, 

자유는 찾아온다. 

 

그리고 자유로운 사람만이 

진정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그 창의성이 결국에는 

더 많은 가치를 낳고, 

결과적으로 돈이 따라오는 

구조를 만든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돈의 법칙이다.

 



돈을 좇는 사람과 

돈이 따라오는 사람의 차이



돈을 버는 데 있어 

가장 큰 오해는 

‘빨리 벌어야 한다’는 조급함이다. 

 

조급함은 긴장을 낳고, 

긴장은 실패를 부른다. 

 

마치 바둑에서 

악수를 두는 것처럼, 

무리한 판단은 

결국 손해로 이어진다. 

 

돈도 마찬가지다. 

 

'빨리 벌겠다'는 

생각을 갖는 순간, 

돈은 오히려 멀어진다.

 

 

 



정답은 명확하다. 

 

돈을 벌겠다는 

생각조차 버려야 한다. 

 

돈은 억지로 ‘버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벌리는’ 것이다.

 

 즉, 돈이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가치 있는 곳에 

돈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은 말한다. 

 

가치를 만드는 삶은 

즐기는 삶이고, 

돈을 좇는 삶은 힘든 삶이다.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돈이 자연스럽게 

끌려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한 돈 버는 삶이다.

 



선택은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다



삶에는 언제나 

변수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존재한다. 

 

바람, 파도, 비처럼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늘 선택할 수 있다. 

 

피할 것인가, 맞을 것인가. 

구경할 것인가, 함께 탈 것인가.

 



걱정은 머무는 것이고, 

선택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은 받아들이되, 

선택할 수 있는 부분에선

용기를 내야 한다.

 

삶의 방향은

결국 이러한 반복되는

작은 선택들에 의해 결정된다.

 



'미리미리'의 힘



게으름과 미룸의 악순환을 끊는 

가장 강력한 주문은 

‘미리미리’다. 

 

이 책은 강조한다.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그 일을 생각하며 

‘미리미리’를 외치고, 

즉시 행동에 옮기는 것,

그것이 실천의 힘이다.

 

 



머리로만 아는 것을 

몸으로 옮기기 위한 

이 단순한 주문은, 

성공하는 습관의 시작점이 된다. 

 

행동은 말보다 앞서야 하고, 

말은 습관을 만들며, 

습관은 결국 인생을 결정한다.

 



청개구리의 통찰: 반대로 하라



놀랍게도, 우리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이미 알고 있다. 

 

다만 실천하지 않을 뿐이다. 

 

그 이유는 우리의 욕망이 

늘 잘못된 타이밍에 

터지기 때문이다. 

 

갑자기 무언가 

하고 싶어지는 충동은 

대부분 해롭고, 

미루고 싶은 일은 

대개 유익하다.

 

 



그래서 저자는 

청개구리가 되라고 말한다. 

 

자신의 욕망을 의심하고, 

충동을 억제하라. 

 

대부분의 욕망은 순간적이고

감정적인 판단에서 기인한다.

 

이 책은 이런 내면의 욕망에

반대하는 것이

결국 성공의 방향이라고 강조한다.

 



오늘, 이 하루에만 집중하라



우리는 종종 

'미래에 행복하겠다'는 

환상 속에 산다. 

 

그러나 이 책은 명확하게 말한다. 

 

미래는 없다. 

오직 오늘만이 있다. 

 

죽음조차 ‘오늘’에 일어난다. 

 

그렇기에, 

오늘이 행복하지 않다면, 

내일도, 미래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은 습관이다. 

불행도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행복을 말하라. 

 

습관처럼 말하고, 

습관처럼 웃고, 

습관처럼 감사하라. 

 

결국 오늘 하루의 훈련이 

당신의 전 생애를 바꾼다.

 



행복의 두 열쇠: 성장과 감사

 


토니 로빈스의 말을 빌리자면, 

행복의 비결은 두 가지다. 

 

성장과 감사다.

 

성장하는 사람은 늘 방향이 있고, 

오늘 할 일을 안다. 

 

그는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시간을 지배한다. 

 

그것이 바로 

삶의 주도권을 쥔 사람이다.

 



또한 감사는 

고난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실패와 고난도 

성장의 자양분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감사는 마음의 탄력성을 키우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나를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된다.

 



책임지는 자만이 다시 일어선다

 

 

실패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 이후의 태도다.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졌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기반은

자기 신뢰에서 비롯된다.

 

자기 신뢰는 실력에서 온다.

 

실력은 독서에서, 경험에서,

반복되는 훈련에서 쌓인다.

작은 일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습관,

이것이 결국 성공의 뿌리가 된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

 

 

이 책은 ‘브랜드’를 갖는 것이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이라 말한다.

 

하지만 브랜드는

단순히 로고나 이름이 아니다.

 

브랜드란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하는 철학이자 태도다.

 

그 과정은 이렇다.

 

1. 브랜드를 만들기로 각오한다.

2. 남 밑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내가 사장이다.

3. 나만의 브랜드 이름을 짓는다.

4. 필요한 책을 10권 구입한다.

5. 창업한다.

6. 실패한다.

7. 독서를 통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한다.

8. 다시 창업한다.



이 순환은 반복되며, 

나를 단단한 브랜드로 만든다.

 



나는 얼마짜리 브랜드인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질문이 있다. 

 

 

당신은 얼마짜리 브랜드인가? 

 

 

이것은 단순한 

가격 책정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얼마나 성장했는지, 

어느 수준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총체적 평가다.

몸값을 올리는 방법은 명확하다. 

 

 

 

실력, 독서, 경험, 

실패를 통한 학습. 

이 네 가지 외에 

다른 지름길은 없다. 

 

트렌드를 만드는 사람은 

결국 공부하는 사람이다.

 



돈은 따라오는 것이다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는

단순한 재테크나

경제적 조언이 아니다.

 

삶의 철학에 가깝다.

 

요약하면 돈이란,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을 때

도망가고,

가치와 자유를 추구할 때

따라오는 존재라고 할 수있다.

 

결국 돈은 의식의 반사이며,

삶의 자세에 따라 움직인다.

 

 



더 이상 돈을 쫓지 말자. 

 

나를 단단히 세우고, 

가치를 만들고, 

습관을 다지고, 

책임지는 사람으로 살자. 

 

그러면 돈은 스스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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