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무엇을 사느냐보다
언제 사느냐·언제 파느냐가
성패를 가른다.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은
하락장에서도 멈추지 않고
현장으로 걷는 사람에게
수익이 돌아간다고 말한다.
물 빠질 때 수영을 배우는 이가,
물 들어올 때 가장 멀리 나간다.
책은 임장을 해야
시장을 이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락장 처방전
: “망하지 않는 규칙”부터
단기간 고수익 집착,
과도한 레버리지, 분산 부재는
계좌를 무너뜨린다.
하락장에선 생존이 1순위다.
1. 원칙 3가지:
과대 레버리지 금지·
포트 분산·손절보다 노출 관리
2. 행동 지침:
시장을 떠나지 말 것
(데이터·현장 루틴 유지)
부동산 수익의 70%는 ‘타이밍’
같은 물건도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수익,
반대면 손실이다.
결국 핵심은
사이클의 위치를 읽는 것이다.
[ 최적 매수 조건 ]
1. 신규 공급(신축) 부족
2. 미분양 재고 희소(또는 급감)
3. 매매가 반등 초기(막 올라붙는 구간)
가격을 움직이는 5가지 신호
(현장 체크리스트)
1. 미분양 해소/급감 시작
2. 전세가 상승 및 전세가율 ↑
(매매가 근접)
3. 거래량 증가,
특히 외지인 거래 활성화
4. 매매가 동반 반등
(대장→인근 확산)
5. 청약 경쟁률 상승
팁:
입지 좋은 기축이
먼저 움직이면,
후행 입지까지
파급될 가능성이 크다.
평가 지역·매물 찾기
: 손품→발품→검증
1. 거시-중시(Top-Down):
전국 → 수도권/광역
→ 시/구 → 동 → 단지
2. 수급 진단:
청약·매수심리(수요)
vs 입주물량·미분양(공급)
3. 타이밍 선정:
“조건 충족 + 초기 반등”
구간에 집중
4. 현장 검증:
소음/채광/보행 동선
/생활권 연결성은 지도에 없다
임장의 본질
: “도시는 구도심 vs 신도심의 경쟁”
도시는 태어나 확장·팽창한다.
구도심 vs 신도심 중
어디가 승자일지 먼저 판별하라.
1. 신도심:
기반·평면·커뮤니티 신상 가치
2. 구도심:
직주근접·상권 축적·정비 여지
→ 정답은 한쪽이 아니라,
'어느 쪽에 돈과 사람이
더 빨리 붙는가'다.
입지 ‘서열화’로
숫자화하라(현장 실무)
대장단지를
100% 기준점으로 두고
단지별 가중치를 빼서
적정가 밴드를 만든다.
1. 연식 차감: 연 2~2.5%
2. 역 거리 차감: 5~10%
3. 초품아 여부: ±5%
4. 상권 근접성: 3~5%
이렇게 서열화해두면
대장 가격만 봐도
인근 단지의 합리적 매수가가
감으로 떠오른다.
시세의 ‘점화’ 읽기: 2개월 룰
시세가 정체되다
최근 2개월 연속
거래 체결가가 상승한다면
추세 전환 신호일 수 있다.
1. 대장 → 준대장
→ 후미 단지로 온기 확산 확인
2. 인근 유사 입지
기축 시세 동조 여부 교차검증
협상과 실행
: 가격이 모든 버튼을 누른다
부동산은
시간을 먹고 자라는 자산이다.
그래서 싸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거래가 뜸할 때:
가격 조정·잔금 유연화가 가능
2. 매수 후:
태풍(상승 모멘텀)을
기다리는 인내가 수익
‘사람’이 거래를 만든다
: 현지 소장님과 안테나 구축
시장엔 감정이 없지만
거래는 사람이 한다.
1. 관계 구축:
정기 안부·속보 공유
·소액의 정성
2. 대가 인식:
중개수수료는
정보·속도·우선권의 가격
3. 현장 루틴:
발품은 배신하지 않는다.
걸은 만큼 실력이 쌓인다.
도구 활용
: 카카오 로드뷰 ‘시간 슬라이더’
과거/현재를 비교해
정비·재생의 트렌드를 읽어라.
“왜 올랐는지” 맥락이 보이면,
“어디가 오를지” 상상이 가능해진다.
1. 로드뷰 날짜 변경
→ 변화의 전후를 시각화
2. 빈 땅·공사 현장·완성 신도시
삼박자 비교 임장
발품은 “시장에 몸 담그는 용기”
하락장 귓사대기를 맞아도
시장 밖으로 도망가지 않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꾸준히 데이터와 현장을 연결하면,
공포가 끝나는 자리에서
먼저 매수 버튼을 누를 수 있다.
[ 임장 체크리스트 ]
1. 사이클/심리:
미분양·전세가율
·거래량·청약 경쟁률
2. 대장 추적:
지역 대장 100%
→ 가중치 차감표 작성
3. 현장 동선:
역→상권→학교
→생활편의→소음/동선
4. 가격 협상:
거래 한산기 노려
‘가격·잔금·특약’ 3트랙
5. 관계 관리:
현지 소장님 2~3명 안테나화
6. 아카이브:
로드뷰 시계열 캡처
·실거래 캡처 폴더링
타이밍은 데이터로,
확신은 현장에서 만든다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이
말하는 승리 공식은 단순하다.
타이밍(데이터)
×입지(서열화)
× 실행(발품)

시장 공포에 휩쓸리지 말고,
신호 5가지로 온도를 재고,
서열화로 가격 밴드를 잡아야 한다.
그리고 걸어야 한다.
돈은 배신할 때가 있지만,
발품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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