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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법

by 아콩대디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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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우리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을 얻으면 

안정된 삶이 보장된다고 배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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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이 익숙한 통념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정말 그것이 부자가 되는 길인가?"

 

 

 

이 책은 두 아버지의

대조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돈을 바라보는

완전히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 

vs 돈이 일하게 만드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 

 

직장을 옮기고, 승진을 위해 경쟁하고, 

월급 인상을 기다린다. 

 

 

 

하지만 부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든다. 

 

기요사키는 이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이 차이는 결국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아느냐 모르느냐에서 출발한다. 

 

부자들은 자산을 사고, 

가난한 사람들은 

부채를 자산으로 착각한다. 

 

중산층은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자동차를 사지만, 

그것은 돈을 가져오는 자산이 아니라 

돈이 나가는 부채가 되는 경우가 많다.

 

 



부자들은 자신이 없어도 

수익이 나는 시스템을 만든다. 

 

부동산 임대수익, 주식 배당금, 

사업소득, 로열티 등 

소득을 창출하는 자산을 

계속 쌓아간다. 

 

이 시스템이 성장할수록 

부자들은 점점 '시간'에서 

자유로워진다.

 



두려움과 욕망이 사람을 지배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출근하면서도 

막연한 두려움과 욕망에 시달린다. 

 

청구서를 못 낼까 봐 두렵고, 

더 나은 삶을 욕망한다. 

 

이 감정들이 결국 

사람을 돈의 노예로 만든다. 

 

 

기요사키는 이를 

'당나귀와 당근'의 비유로 설명한다. 

 

당근을 쫓아가는 당나귀처럼, 

월급과 승진이라는 

보상에 이끌려 

우리는 끝없이 노동을 반복한다.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도 

결국 무지에서 비롯된 

두려움과 욕망 때문이다. 

 

투자를 두려워하고 

안정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결국 경제적 자유를 얻기 어렵다.

 


 

학교는 자산을 가르치지 않는다

 


학교는 우리에게 

좋은 직업을 얻는 법은 

가르치지만, 

자산을 만들어가는 법은 

가르치지 않는다. 

 

법을 배우면 변호사가 되고, 

요리를 배우면 요리사가 된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시스템'

을 만든다.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돌아가는 사업,

부동산, 주식, 지적재산권이

자산이 되어준다.



기요사키는 말한다.

 

"경제적 안정을 원한다면
 자신의 사업을 하라."

 

 

부자들은 수입보다는

자산을 키운다.

 

그리고 사치품은 가장 나중에 산다.

 

부채가 아닌 자산을 먼저 사고,

자산이 만들어내는 소득으로

사치품을 소비한다.

 



법인과 세금의 비밀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세금의 구조를 

잘 활용하기 때문이다. 

 

 

 

 

법인은 개인과 

세금 납부 순서가 다르다. 

 

개인은 

벌고 → 세금 내고 → 소비하지만, 

기업은 

벌고 → 소비하고 → 세금을 낸다.

 

 

 

기업이 세금을 내기 전에 

다양한 비용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만든다. 

 

결국 법인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부자들의 중요한 비밀이다.

 



금융지식이 돈보다 먼저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금융 지능이 필요하다. 

 

금융 지식이 부족하면 

돈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고, 

우리는 평생 노동에 시달리게 된다. 

 

돈보다 더 똑똑해야 

돈을 지배할 수 있다.

 

 

 

기요사키는 이를 이렇게 표현한다.

 

"돈에게 복종받으려면
돈보다 똑똑해져야 한다."

 


정보가 재산인 시대에는 

더더욱 그렇다. 

 

과거에는 땅이 부의 상징이었고, 

산업시대에는 공장이 재산이었다면, 

지금은 정보가 재산이다. 

 

 

최신 정보를 가진 사람이 

더 유리한 자리에 선다. 

 

그렇기에 평생 배우고 

훈련하는 것이 필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투자를 망설이는 사람 대부분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다. 

 

오히려 패배가 

승리의 자극제가 된다고 말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승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단 한 번도 
돈을 잃어본 적이 없는 
부자는 없다."

 

 

KFC의 창업자 샌더스 대령처럼

1009번 거절당하고도

다시 도전하는 끈질김이 필요하다.

 

두려울 때마다

'리틀 치킨'을 튀겨버리는 용기가

결국 성공으로 이끈다.

 



부자가 되는 10단계

 


기요사키는 부자가 되기 위한 

원칙 중 하나로

'대중을 따르지 말라'고 강조한다.

 

신문 1면에 투자정보가 실리면

이미 늦은 시점이다.

 

대중이 몰릴 때 사지 말고,

남들이 겁낼 때

과감히 매수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슈퍼마켓 세일 때는

달려가면서도,

주식이 폭락하면 도망치는

소비자의 심리가

오히려 부를 놓치는 이유다.

 

 

"이득은 살 때 발생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모든 투자의 기본이다.

 

 



돈보다 중요한 배움의 가치


부자아빠는 이렇게 말한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안정된 직장을 좇기보다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결국 경제적 자유에 도달한다.

 

세상에는 가난한 인재가 많다.

 

그들은 기술은 뛰어나지만,

돈을 버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햄버거를 만드는 기술이 아닌, 

햄버거를 파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맥도날드는 최고의 햄버거를 

만드는 기업이 아니다. 

 

하지만 판매와 유통을 

시스템으로 만들었기에 

전 세계에서 성공했다.

 



결국, 당신이 주도해야 한다


기요사키는 끝으로 이렇게 조언한다.

 

"당신이 부자가 될지
가난한 사람이 될지는
당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배움을 멈추지 말고,

금융 지식을 쌓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며,

스스로의 사업을 키워가라는 것이다.

 

우리가 돈을 지배할 것인가,

돈의 노예가 될 것인가,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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