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1 [롯데 외인 교체] 답이 없다... 데이비슨 교체 딜레마, 롯데의 선택은? KBO 리그에서 외국인 투수는 단순히 선발 한 자리를 채우는 것이 아닌, 팀의 가을야구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핵심 퍼즐이다. 그런 점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터커 데이비슨은 지금 딜레마의 중심에 있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7월 1일 LG전에도 패전투수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다시 내려갔지만 팀에 확실한 믿음을 주는 투수인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퀄리티스타트, 그러나 변하지 않은 위기감 7월 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데이비슨은6이닝 2실점의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105구 동안 6피안타(1홈런),3볼넷, 8탈삼진을 잡았다. 전형적인 ‘선발투수'로서할 일은 다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패했고,데이비슨은 다시 한 번패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4패, 3연패.. 2025. 7. 2. 이전 1 다음